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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본당

평신도 11   성직자 0   수도자 2  
강서본당

강서본당 江西本堂

1935년 평남 강서군 가성읍에 창설되어 1944년 폐쇄된 평양교구 소속 본당. 유서 깊은 광너울공소를 중심으로 1935년 마산(馬山)본당에서 분할, 창설되어 강서군의 서남지역 8개 면(面)을 관할하며 광너울[芿沈面 兎山里], 함종리(咸從里), 지양리(枝陽里), 송호리(松湖里), 가흥리(佳興里), 고학리(古鶴里) 등의 공소를 두었다. 초대 주임신부로는 메리놀회의 놀란(Nolan, 吳) 신부가 부임, 본당의 기초작업과 교세신장에 역점을 두고 사목하는 한편 본당 창설 2년 만인 1937년 9월 14일 성당건축을 완공하였다. 그러나 1937년 말 놀란신부가 타지방으로 전근된 후, 강서본당은 후임 신부가 부임하지 못해 마산본당 관할지로 되었고, 1842년에는 다시 진남포(鎭南浦)본당 관할지로 되었다. 그 후 1943년 6월 서울교구에서 파견된 김영식(金永植, 베드로) 신부가 2대 주임신부로 부임함으로써 본당으로 재출발하게 되었으나 이듬해 11월 김영식 신부가 서울교구로 귀환함에 따라 강서본당은 마산본당에 병합되기에 이르렀고, 1950년 6.25 이후 마산본당과 함께 침묵의 본당이 되었다.

강서본당 관할 공소 중 광너울공소는 평안도에서 가장 오래된 공소의 하나로 183년 베르뇌(Berneux, 張敬一) 주교의 황해도 · 평안도 전교여행 때 공소로 개설되어 1866년 병인(丙寅)박해로 폐쇄되었다가 신교(信敎)의 자유가 보장되면서 논재[沓峴里], 영진[齋睦里] 공소 등과 함께 재출발한 공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