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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원자치수도원구

덕원자치수도원구는 원산대목구가 함흥교구와 분리되면서 설립되었다. 원산대목구는 원산시를 중심으로 함경남·북도 전역을 관할하던 대목구(vicariatus aspostolicus)로 1920년 8월 5일 경성 대목구(현 서울대교구)에서 분리·설정되었으며 독일의 ‘베네딕도회 오틸리엔 연합회’(Congregation of St. Ottillien O.S.B, 芬道會)가 사목을 담당하였다. 1940년 1월 12일, 교황 비오 12세(1939~1958)가 원산 대목구를 ‘덕원 자치수도원구’와 ‘함흥 대목구’로 분리하였다. 이로써 덕원 자치수도원구는 원산시를 포함한 안변·덕원·고원·문천군을 사목 지역으로 하는 독립 수도원(abbatia nullius) 구역으로 지정되어 원산·덕원·고산·고원 본당 등 4개의 본당을 관할하게 되었다.

덕원자치수도원구에는 강원도 북부지역과 함경남도에 각각 2개 침묵의 본당이 4개 존재 한다. 6.25전쟁 후, 덕원에서 경상북도 왜관으로 이전한 베네딕도 수도원의 아빠스가 여전히 덕원자치수도원구 교구장직을 수행하면서 침묵의 본당의 복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