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북녘본당 소개 > 서울대교구(북녘지역) > 옹진본당

옹진본당

평신도 22   성직자 0   수도자 3  

옹진 본당

서울대교구 소속으로 황해도 옹진군 옹진읍 온천리(溫泉里)에 있었다. 1939년 5월 해주 본당에서 분리·설립되었다. 1945년 광복 후, 옹진 본당은 38선 이남에 속했다. 그러나 1948년 4대 주임 유봉구신부가 부임했을 당시 옹진지역에서 국군과 인민군의 충돌이 빈번하였다. 이 탓에 유신부와 신자들은 50~60리 밖으로 소개되어야 했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유신부는 월남하다 잡힌 천주교 신자들의 신원을 보증 석방시키는 일을 했다. 5대 주임 이계광신부가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6.25전쟁이 발발하자 피난길에 올랐고, UN군의 진격과 함께 옹진본당에 복귀하기 위해 사태를 관망하였으나 1·4 후퇴로 결국 남하하였다. 1953년 7월 휴전 이후 옹진읍은 북한에 속하게 되어 옹진본당은 기능이 정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