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교구장 사우어(B.Sauer, 辛上院)주교는 성진과 회령에서 기차로 몇 정거장 떨어진 곳인 계림에 본당을 설립하였다. 성진본당은 이철희 보니파시오 수녀의 동생인 이재철(베드로)신부를 계림은 프리돌림 침머만신부를 주임으로 임명하였다. 그런데 1946년 6월 29일 침머만신부가 선종하면서 계림본당에 사제가 보임되지 않으면서 기능이 정지되었다.